회의록·녹취를 할 일 목록으로 바꾸는 프롬프트 9개
녹취록을 요약만 하면 '좋은 회의였다'로 끝나기 쉽습니다. 결정사항과 담당자, 마감, 미결 사항으로 나눠 정리해야 다음 날 일이 움직입니다.

필요한 것ChatGPT·클로드·제미나이 아무 AI + 회의 녹취록 또는 메모
걸리는 시간10분
왜 필요한가요회의가 끝난 뒤 가장 자주 사라지는 것은 '누가 언제까지'입니다. AI에게 형식을 정해 주면 녹취록에서 할 일과 결정을 빠르게 뽑아내고, 빠진 담당자와 마감까지 찾아 줍니다.
화상회의 도구의 자동 녹취와 녹음 앱의 받아쓰기 덕분에 회의 기록은 쉽게 남지만, 그 기록이 너무 깁니다. 아래 프롬프트는 녹취록을 ① 결정된 것, ② 할 일(담당자·마감), ③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누고, 공유용 메일과 다음 회의 안건까지 만듭니다. 받아쓰기는 화자 구분이나 숫자·고유명사가 틀리는 일이 잦으니 AI가 '확인 필요'를 표시하게 하고, 최종본은 참석자가 확인합니다. 회의를 녹음하거나 외부 AI에 넣기 전에는 참석자 동의와 회사 규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01
녹취록을 읽을 수 있는 기록으로 다듬기
받아쓰기 오류와 잡담이 섞인 녹취록을 안건별 회의 기록으로 정리하는 첫 단계입니다.
이렇게 쓰세요녹취록 전체를 붙여 넣고 참석자 이름과 역할을 함께 적습니다. 화자가 '화자 1, 화자 2'로 돼 있으면 누가 누구인지 알려줍니다. 틀린 것 같은 단어가 있어도 AI가 마음대로 고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아래는 [회의 이름] 녹취록이야. 참석자는 [이름(역할)]이고 화자 1은 [ ], 화자 2는 [ ]야. 1) 말 더듬음·반복·잡담을 빼고 안건별로 정리해 줘. 2) 받아쓰기가 틀린 것 같은 단어, 숫자, 사람·회사 이름은 고치지 말고 [확인 필요: 기록된 표기]로 표시해 줘. 3) 내용을 추가하거나 추측해서 채우지 마. 녹취록: [붙여 넣기]
02
결정·할 일·미결 3분류
회의 내용을 '정해진 것, 해야 할 것, 아직 안 정해진 것' 세 칸으로 나누는 핵심 프롬프트입니다.
이렇게 쓰세요앞 단계에서 정리한 기록을 넣습니다. 이때 '논의했다'와 '결정했다'를 꼭 구분하게 합니다. 누가 동의했는지 불분명하면 미결로 보냅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아래 회의 기록을 세 가지로 나눠 줘. 1) 결정사항: 회의에서 분명히 합의된 것만, 누가 확정했는지와 함께. 2) 할 일: '담당자 | 할 일 | 마감 | 근거가 된 발언' 표로. 3) 미결 사항: 논의는 했지만 결론이 안 난 것과 다음에 누가 결정해야 하는지. 애매한 건 결정사항에 넣지 말고 미결로 보내. 회의 기록: [붙여 넣기]
넣는 것 (예시)
홍길동: 랜딩 페이지 문구는 제가 금요일까지 고쳐 볼게요. 김영희: 예산은 다음 주에 다시 보죠. 이철수: 출시일은 11월 10일로 가는 걸로요. (모두 동의)
나오는 것 (예시)
결정사항: 출시일 11월 10일(이철수 제안, 전원 동의) 할 일: 홍길동 | 랜딩 페이지 문구 수정 | 금요일 | '금요일까지 고쳐 볼게요' 미결: 예산 — 다음 주 재논의, 결정할 사람 확인 필요
03
담당자·마감 빠진 할 일 찾기
'해야겠네요'로 끝나 주인이 없는 일, 마감이 '나중에'인 일을 골라내는 프롬프트입니다.
이렇게 쓰세요앞 단계의 할 일 목록을 넣습니다. 빈칸은 AI가 채우지 않고 질문으로 바꾸게 해서 회의 주최자가 확인합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아래 할 일 목록에서 1) 담당자가 없거나 '우리 팀', '다 같이'처럼 한 사람으로 정해지지 않은 일, 2) 마감이 없거나 '나중에', '조만간'인 일, 3) 너무 커서 다음 행동이 무엇인지 모호한 일을 찾아 줘. 각각 담당자·마감을 정하기 위해 참석자에게 물어볼 질문을 한 문장씩 만들어 줘. 담당자와 마감은 네가 정하지 마. 목록: [할 일 목록]
04
공유용 회의 결과 메일
참석하지 못한 사람도 1분 안에 읽을 수 있는 회의 결과 공유 메일입니다.
이렇게 쓰세요받는 사람이 누구인지(참석자 전원, 팀장, 외부 협력사)에 따라 공개할 범위를 정합니다. 외부에 보낼 때는 내부 논의가 섞이지 않게 따로 지시합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아래 회의 정리 내용으로 [받는 사람, 예: 참석자 전원과 불참한 팀장]에게 보낼 공유 메일을 써 줘. 1) 제목에 회의 이름과 날짜, 2) 첫 세 줄에 핵심 결정, 3) 할 일 표(담당자·마감), 4) 미결 사항과 다음 회의 일정, 5) 고칠 내용이 있으면 [날짜]까지 회신해 달라는 문장 순서로. 전체 길이는 화면 한 장 안쪽. [외부에 보낼 경우: 내부 예산·인사 관련 내용은 빼 줘.] 정리 내용: [붙여 넣기]
05
숫자·날짜·이름 확인 목록
받아쓰기에서 자주 틀리는 금액, 날짜, 제품명, 사람 이름만 따로 뽑아 확인 목록을 만듭니다.
이렇게 쓰세요공유하기 전에 씁니다. 뽑힌 항목은 회의 자료나 발언자에게 직접 확인합니다. 날짜와 요일이 서로 맞지 않는 경우를 특히 잘 잡아냅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아래 회의 기록에서 숫자(금액, 수량, 비율), 날짜·요일, 사람·회사·제품 이름을 모두 뽑아 표로 만들어 줘. 열은 '항목 | 기록된 표기 | 나온 문맥 | 틀렸을 가능성(높음/낮음)과 이유'야. 날짜와 요일이 서로 안 맞는 경우, 같은 이름이 다르게 적힌 경우는 꼭 표시해 줘. 올해는 [연도]야. 회의 기록: [붙여 넣기]
넣는 것 (예시)
기록: '다음 주 화요일, 11월 5일까지 견적 300만 원으로 보내 주세요.' (2026년 회의)
나오는 것 (예시)
날짜·요일 불일치(가능성 높음): 2026년 11월 5일은 목요일 → '화요일(11월 3일)'인지 '11월 5일(목)'인지 확인 금액 300만 원: 부가세 포함 여부 언급 없음 → 확인
06
다음 회의 안건 만들기
미결 사항과 할 일 진행 상황으로 다음 회의 안건과 시간 배분을 짭니다.
이렇게 쓰세요다음 회의 길이를 정해 넣으면 안건별 시간을 나눠 줍니다. 결정이 필요한 안건을 앞에 두는 것이 원칙입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지난 회의의 미결 사항과 할 일 목록이야: [붙여 넣기]. 다음 회의는 [30]분이야. 1) 안건을 '결정 필요 / 공유만 / 진행 점검'으로 나누고, 2) 결정이 필요한 안건을 앞에 두고 각 안건에 시간을 배분하고, 3) 안건마다 회의 전에 누가 무엇을 준비해 와야 하는지 적어 줘. 회의 초대 메일에 붙일 수 있는 짧은 안건 목록으로도 정리해 줘.
07
고객·외부 미팅 기록
고객이나 협력사와의 미팅에서 상대의 요구, 우리의 약속, 후속 조치를 분리하는 프롬프트입니다.
이렇게 쓰세요외부 미팅에서는 '우리가 약속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상대가 한 말과 우리가 한 말을 구분하고, 나중에 다툼이 생길 수 있는 발언은 그대로 인용하게 합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아래는 [고객사/협력사]와의 미팅 기록이야. 1) 상대가 요청하거나 걱정한 것, 2) 우리가 약속한 것(누가, 언제까지), 3) 상대가 약속한 것, 4) 가격·계약 조건처럼 나중에 다툼이 생길 수 있는 발언을 나눠서 정리해 줘. 4)는 발언을 그대로 인용해 줘. 그리고 오늘 안에 상대에게 보낼 '미팅 내용 확인' 메일 초안도 써 줘. 미팅 기록: [붙여 넣기]
08
여러 번의 회의를 한 표로 묶기
여러 차례 회의에서 같은 안건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한 번에 보는 프롬프트입니다.
이렇게 쓰세요회의록을 날짜 순서대로 붙여 넣습니다. 앞에서 한 결정이 뒤에서 뒤집힌 지점을 찾을 때 특히 쓸모가 있습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아래는 [프로젝트] 관련 회의록 [3]개야(날짜순). 1) 안건별로 회의마다 무엇이 논의되고 결정됐는지 '안건 | 1차 | 2차 | 3차' 표로 정리해 줘. 2) 앞에서 결정한 것이 뒤에서 바뀐 경우와 그 이유를 찾아 줘. 3) 여러 회의에 걸쳐 계속 미결로 남은 안건을 알려줘. 회의록1([날짜]): [ ] / 회의록2([날짜]): [ ] / 회의록3([날짜]): [ ]
09
회의 전에 쓰는 준비 프롬프트
회의 자료를 미리 넣어 예상 질문과 내가 받아 와야 할 결정을 정리합니다.
이렇게 쓰세요회의 기록을 잘 정리하는 것보다 회의에서 결정을 받아 오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내가 회의에서 얻어야 할 결론을 한 문장으로 적어 넣습니다.
복사해서 쓰는 프롬프트
내일 [회의 이름]에서 내가 얻어야 할 결론은 '[예: 11월 광고 예산 승인]'이야. 참석자는 [참석자와 각자의 관심사]이고, 자료는 아래와 같아. 1) 참석자별로 나올 만한 질문과 반대 의견, 2) 결정을 받기 위해 회의 첫 2분에 말할 내용, 3) 결론이 안 날 경우를 대비한 차선책을 정리해 줘. 자료: [붙여 넣기]
보너스 · 공유 전 체크리스트
- 녹음·녹취와 외부 AI 사용에 대해 참석자 동의와 회사 규정을 확인했습니다
- 결정사항마다 누가 확정했는지 적혀 있습니다
- 모든 할 일에 한 사람의 담당자와 날짜가 있습니다
- 숫자·날짜·이름의 [확인 필요] 표시를 모두 확인했습니다
- 외부로 보내는 메일에 내부 논의가 섞이지 않았습니다
- 회신 기한을 정해 수정 의견을 받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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